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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맞춤법 공부하기 14

[맞춤법] 안 하고vs않하고 맞는 표현은?

많은 분들이 안 하고와 않하고를 헷갈려하시는 것 같아요.발음이 비슷한 이유입니다.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무엇이 맞는 표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안과 않은 둘 다 부정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먼저 '안' 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은 '아니 하' 의 준말입니다. 따라서 아니 하를 넣었을 때 말이 이상하면 않을, 그게 아니면 안을 사용하면 됩니다. 예문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안-아직 안자?소리 지르면 안 돼.결혼을 왜 안 해?아기를 안아봐별로 안 무거워. -않-그건 별로 어렵지 않아.그 녀석은 만만치 않아.비싸지 않았으 좋겠다.그건 어렵지 않아. 즉, 아니= 안, 아니 하=않 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024.11.01 - [정보 공유/꿈풀이] - [꿈풀이] 코털 빠지는 꿈

[맞춤법] 설거지&설겆이 맞는 표기는?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중에 설거지 라는 있죠.너무 편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글로 쓸때는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어느 표현이 맞는 건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설거지VS설겆이 어느 것이 맞는 표기일까요? = 설거지가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https://www.korean.go.kr/front/mcfaq/mcfaqView.do?mn_id=217&mcfaq_seq=5697

[맞춤법] 며칠 VS 몇일 구분하기

항상 편하게 얘기하다가문자를 보낼 때면 맞춤법이 헷갈리곤 합니다. 그럴 때는 급하게 검색을 하곤 하는데요.오늘은 며칠과 몇일 중 맞는 표현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국어사전에 검색을 해보니 며칠 - 그달의 몇째 되는 날, 몇 날 이라고 나오며 며칠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은수의 생일은 며칠이지? 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일이라고 검색했을 때바로 며칠이라고 바뀐 표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며칠을 사용하시면 됩니다!발음하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며칠#몇일#며칠전몇일전#며칠전#몇일전#며칠몇일#헷갈리는맞춤법#오랜만#맞춤법#다시시작합니다#데일리맞춤법#오늘도수고하셨습니다#간단맞춤법#간단맞춤법공부#맞춤범공부

[맞춤법] 희안하다VS희한하다 바로 알기

한국어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쉽게 사용했지만.. 수업을 하다 보면 당황스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책에 쓰여있는 글자를 읽으면 소리가 바뀌거나 사라지는 현상이 많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희안과 희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말이지만 역시나 헷갈리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단어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둘 중 맞는 표현은...희한입니다! 희한하다는 드물 희(稀), 드물 한(罕) 한자를 사용한 한자어로 매우 드물거나 신기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반대로 희안하다는 희한하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말에서 [ㅎ] 가 발음할 때 탈락하는 현상이 많습니다. 희한하다도 읽을 때는 [히안하다]라고 발음이 되기 ..

[맞춤법] "되" 와 "돼" 진짜 쉽게 구분하는 법!

제가 글을 쓰면서 제일 구분하기 힘든 맞춤법은 "되"와 "돼" 였습니다. 그래서 문자를 쓸 때는 항상 고민하고 썼는데요. 지금도 가끔 고민을 하는 사실은.. 안 비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쉽게 "되"와 "돼"를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만 그럴까요? 저는 사실 이 설명이 더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되어=돼"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문장에서 "되어"를 넣었을 때 말이 되면, "돼"가 맞는 말이고 "되어" 를 넣었을 때 말이 되지 않으면 "되"가 맞는 말입니다. 또 "되"는 문장에서 종결어미로는 사용할 수 없는데요. 모든 문장의 끝은 "돼" 로만 끝날 수 있습니다. "되"라는 말은 뒤에 음절이 붙어서 "되어" ,"되고","되어야"처럼 써야만 합니다. 이제 별로 어..

[맞춤법바로알기] 역할VS역활 맞는 표현은?

오늘은 역할과 역활이라는 단어 중에 맞는 표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는 것 같다가도 자꾸 보면 헷갈리는 게 한국어인 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역할/역활 은 배역이나 임무를 뜻하는데요. 국어사전에서 검색을 한 결과, 역할이 맞는 표현이라고 나옵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 역할 1.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 2. 영화나 연극 따위에서 배우가 맡아서 하는 소임. - 사진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표준어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발음이 비슷해서 너무 헷갈리는 표현이었네요. 하지만 역활이라는 말은 없는 말이니 앞으로는 헷갈리지 마세요:) 2023.09.17 - [정보 공유] - [맞춤법] 오랫만 VS 오랜만 맞는 표현은?

[맞춤법] 오랫만 VS 오랜만 맞는 표현은?

오늘의 맞춤법입니다. ' 오랜만에 vs 오랫만에 ' - 오랜만에 '오랜만'이라는 명사에 조사 -에 가 붙은 것으로 오래간만이라는 명사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오랜만에의 형태로 사용해야 합니다. 정답은 오랜만에 입니다. - 오랫만에 하지만 오랫만에 와 너무 헷갈리시죠?? 왜 그럴까요? '오랫동안'이라는 표현 때문인데요 부사인 오래와 명사인 동안의 합성어입니다.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 사이에는 ㅅ이 들어가야 맞는다고 해요. 그래서 오랫동안은 맞는 표현이지만 오랫만에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헷갈리지 않기로 해요! 2023.09.08 - [정보 공유] - [맞춤법] 단언컨대&단언컨데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

[맞춤법] 단언컨대&단언컨데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

'단언컨대 vs 단언컨데' 어떤 말이 맞는 표현일까요? 우선 단언, 단언하다의 뜻부터 살펴볼게요. '단언' 주저하지 아니하고 딱 잘라 말함 국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두 가지 뜻이 나오지만 우리는 보통 두 번째의 뜻을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단언하다' 라는 동사로 사용합니다. 기본형인 '단언하다' 에서 '단언컨대' 로 변형이 됐습니다. '단언컨대' 는 '단언하건대' 의 준말로 '단언하건대' 에서 '하'의 모음이 줄면서 '건대'의 'ㄱ'이 합쳐져 거센소리인 'ㅋ'이 되어 '컨대'가 된 것입니다. '~하건대'가 시작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면 '단언컨데'와 헷갈리지 않겠네요! 뜻은 '딱 잘라 말해서' '명백히 밝히자면' 입니다.

[맞춤법] 왠지 / 웬지 맞는 것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왠지/웬지에 대해서 구분을 해보려고 해요. 저는 볼수록 헷갈려서 이번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저 같은 분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정리하려고 하니 함께 보시죠! 왠지는 왜인지의 줄임말로 애매한 경우를 설명할 때 쓰입니다. 따라서 왠은 다른 단어에는 쓰이지 않고 왠지 라고 할때에만 사용하는데요. 왠지는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 없이 라는 부사로, 이유나 원인을 물어볼 때 사용하며 왜인지에서 왠지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웬지라는 말은 뜻이 아예 없으므로 틀린 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간단한 맞춤법 공부였습니다:)

[맞춤법] 벼르다/ 벼리다 올바른 표현 찾기

벼르다 와 벼리다 중에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이것 중에 맞는 표현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벼르다 입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의하면 벼르다는 어떤 일을 이루려고 마음속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회를 엿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결전을 벼르다. 라는 예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벼르다 라고 사용하는 표현이 맞는 맞춤법입니다. 벼리다는 무디어진 연장의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는 다른 뜻이죠^^ 벼르다 의 의미로 별르다 를 쓰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벼르다 만 표준어로 인정합니다. 복수를 벼르다 와 같은 말로 사용합니다. '벼르다, 벼르니, 별러' 등과 같은 활용형으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별르다 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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