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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희안하다VS희한하다 바로 알기

데일리루 2024. 3. 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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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쉽게 사용했지만.. 수업을 하다 보면 당황스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책에 쓰여있는 글자를 읽으면 소리가 바뀌거나 사라지는 현상이 많기 때문인데요.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오늘은 희안과 희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말이지만 역시나 헷갈리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단어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둘 중 맞는 표현은...희한입니다!

희한하다는 드물 희(稀), 드물 한(罕) 한자를 사용한 한자어로 매우 드물거나 신기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반대로 희안하다는 희한하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말에서 [ㅎ] 가 발음할 때 탈락하는 현상이 많습니다. 

희한하다도 읽을 때는 [히안하다]라고 발음이 되기 때문에 헷갈리게 된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 희한한 일이야

- 이건 희한하게 생겼어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희한하다로 사용해야겠습니다.

 

 

 

 

 

 

 

 

2024.02.04 - [정보 공유] - [맞춤법] "되" 와 "돼" 진짜 쉽게 구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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