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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다 와 벼리다 중에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이것 중에 맞는 표현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벼르다 입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의하면
벼르다는 어떤 일을 이루려고 마음속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회를 엿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결전을 벼르다.
라는 예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벼르다 라고 사용하는 표현이 맞는 맞춤법입니다.
벼리다는 무디어진 연장의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는 다른 뜻이죠^^
벼르다 의 의미로 별르다 를 쓰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벼르다 만 표준어로 인정합니다.
복수를 벼르다 와 같은 말로 사용합니다.
'벼르다, 벼르니, 별러' 등과 같은 활용형으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별르다 로 잘못 쓰지 않도록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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